혹시 지금 멕시칸 음식이 강렬하게 당기시나요? 저처럼 복잡한 백화점 속에서 '찐' 맛집을 찾는 재미를 아는 분이라면, 오늘 주목하세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에서 발견한 보물 같은 곳, 바로 더타코부스입니다! 이름부터 뭔가 심상치 않죠? (사진에 보이는 저 활기찬 매장 분위기, 느껴지시나요?)
⏰ 영업시간: 매일 10:30 - 20:30 (백화점 휴무일 확인 잊지 마세요!)
여기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JAJU 바로 앞에 있어요! 찾기도 쉬워서 쇼핑하다가도 홀린 듯이 들어가게 된답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사진 속 메뉴판처럼) 작년이랑 메뉴 구성이 살짝 바뀌었더라고요? 그래도 핵심 메뉴들은 여전해서 안심했답니다.
저와 친구, 여자 두 명이서 뭘 먹을까 행복한 고민 끝에 **비리아 타코 (2pcs)**와 감바스 부리또, 그리고 상큼한 펩시 제로 라임을 주문했어요. (사진 속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보이시죠? 치즈 쭉 늘어나는 비리아 타코와 속이 꽉 찬 감바스 부리또!)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옆쪽 좌석으로 들어갑니다.
셀프바에 식기와 휴지, 비닐장갑과 핫소스 준비되어 있구요
음식은... 정말이지 '진짜' 맛있었어요!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이거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특히 비리아 타코는 육즙 가득한 고기와 치즈의 조합이 환상적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야채가 같이 들어있는 타코를 좋아하지만, 이건 다르네요.. 치즈와 고기 조합이 너무 좋고 특히 저 소스를 찍어먹으면 (소스가 고기국물 같은 맛이더라구요?) 촉촉해지면서 감칠맛 폭발이에요
부리또는 신선한 재료들이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아, 이게 바로 행복이구나!' 싶더라고요. 특히 저 안에 현미밥과 다른 재료와의 조합이 좋고, 소스가 너무 맛있는데 이 소스가 재료들을 모두 감싸안아줘요. 소스에 할라피뇨가 들어 있어 아이들은 매울 수 있어요! (메뉴에는 매움 표시 안되어 있어요 주의!!)
복잡한 백화점 지하에서 이렇게 제대로 된 멕시칸 맛집을 만날 줄이야! 내돈내산이지만,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 부산 센텀시티에서 맛있는 타코나 부리또를 찾으신다면, 더타코부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아마 저처럼 '여기 또 와야지!' 하고 확신하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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