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에서 평이 많고 좋아서 조이투어로 예약했어요. 결과적으로 만족! (준 가이드님)
- 만 3세 아이도 가격 동일, 카시트는 없어요 (11인승 이상은 의무 아니라고 합니다)
- 차타는 시간이 좀 길긴 하지만 일정이 최대한 지겹지 않게끔 짜여져 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죽기전에 한번쯤 봐야 할 풍경이에요.. 광활한 대자연을 느낄 수 있어요
- 20명 이상 다인원이라 장단점이 있는데 (사진 찍을때 줄…) 대형차량 출발이라 의자가 편하고 USB충전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am06:50 325 Russell St 에서 모입니다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인근)

대형차량이라 시야가 높아요. 왼쪽에 타면 그레이트오션로드를 더 잘 느낄수 있어요

첫번째 장소는 메모리얼아치


바다에도 잠깐 내려갔다가 올라옵니다

열시반쯤 아폴로베이에서 이른 점심을 먹었어요. 호주에서 만나는 중국식당..

빵과 파이를 파는 베이커리도 있어요. 피쉬파이를 추천받았는데 먹어보진 못했고 도넛 사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점심시간 한시간 이후 다시 떠나면서 야생코알라를 만났습니다
준 가이드님이 최근 몇개월동안 야생코알라 못본적 한번도 없다고! 이번에도 성공적~~

12사도 전망대에 도착했어요. 여기서 옵션으로 헬기투어를 할 수 있는데 아직 아이도 어리고 좀 더 여유롭게 감상하고 싶어서 저희는 걸어서 전망대만 다녀왔어요.

다행히 날씨는 너무 좋았고, 4월 이스터 기간이 지나면 겨울이 된다고 하는데 4월 17일 이스터 기간 가을이라고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더웠어요..
가슴이 확 뚫리는 탁 트인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12사도에서 자유시간에 제일 길었습니다 (헬기투어 안했을때 기준)

12사도 전망대 입구에 기념품과 간식을 살수 있는 매점이 있어요, 여기서 12사도 자석 하나 구입했습니다. 11달러 정도로 지금까지 여행시 구입한 자석중에 제일 비쌌네요..
다음은 로크아드고지+렉(왕복 600-700m정도 되는데 시간이 가능할것 같으면 빠르게 볼 수 있어요)+레이저백+아일랜드 아치웨이를 들렀어요




인생샷 성지라는 그로또 방문!
사진을 찍기 위해 그로또 내려가는 계단에서 줄 서서 기다립니다. 사람이 많아서 거의 20분정도 기다렸어요. 다들 눈치껏 빠르게 찍고 나옵니다- 흔치 않은 풍경이라 사진 예쁘게 나오긴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들린 런던브릿지-
정말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는 투어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블루마운틴보다 좋았고 남편은 그정도 감동은 아니였다고 하더라고요 ㅎ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한국에선 절대 볼수 없는 풍경이고 호주 간다면 꼭! 봐야 할것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투어 마치고 시내에 들어오니 7시 40분쯤이였어요.
가이드님이 멜버른 맛집, 카페 등등 많이 알려주셔서 저녁식사로 그 중 하나인 그리스 음식 맛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저녁을 먹은 맛집도 소개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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