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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만3세 아이와 호주 여행] 시드니 1일차 일정 공유, 4월 시드니 날씨

by bbooooooo 2025. 4. 12.

숙소:
시드니 하버 메리어트 호텔 앳 서큘러키 (Sydney Harbour Marriott Hotel at Circular Quay)
- 교통의 요지 서큘러키와 도보로 3분컷이라 너무 편했어요
- 본보이 플래티넘으로 오페라하우스 뷰 업글 받았어요. 정면뷰는 아니지만 충분히 시드니 감성 느낄수 있어요! 정면은 고층건물이라 밤에 커튼 필수…
- 오래된 느낌이 나긴 하지만 깔끔해요
- 시드니 물가가 워낙 높으니 라운지 이용만 잘 해도 이득.. 해피아워 석식도 샐러드, 샌드위치, 김밥, 과일, 디저트류, 다양한 음료 등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4월 12일 날씨:
가을이 되고 있다고 해서 긴 옷도 꽤 챙겼는데 생각보다 더워서 반팔만 입고 다녀도 충분한 날씨였어요.  (20-26도)
밤에 페리 탈때는 바람 때문이 얇은 긴옷도 가능.

1일차 일정 정리:
- am 10:30 호텔 도착 후 얼리체크인, 휴식
- pm 1:30 록스마켓 구경 - 하버브릿지 아래에서 점심식사
- 힉슨로드 쪽으로 걸어내려가서 오페라하우스 맞은편에서 산책
- 해변가 따라 서큘러키까지 이동
- 시드니 현대미술관
- 서큘러키에서 젤라또 먹으며 휴식
- 오페라 하우스쪽으로 해변따라 이동
- 오페라하우스 한바퀴 돌고 나와 호주기념품 쇼핑
- 호텔로 돌아와 저녁식사, 잠깐 휴식
- pm 7:12 서큘러키-피어몬트베이 간 페리인 F4타고 왕복하며 야경감상

* 유모차 끌고 다니기에 너무 편한 곳 이에요
* 만3세 아이 컨디션 고려해서 다녔는데 낮잠 재우지 않은 스케줄이에요 (결국 야경 보다 중간에 잠듬)
* 해안가 따라 앉아서 쉴 공간이 많아요.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돗자리 가지고 나가세요. 햇빛이 아주 눈부셔서 선글라스나 모자 필수!

시드니 하버 메리어트 서큘러키 30층 오페라하우스 뷰
호텔에서 서큘러키/ 록스마켓 가는길
록스마켓
록스마켓
록스마켓에서 먹은 빠에야, 한그릇 20달러
록스마켓에서 먹은 화덕피자, 마르게리따 15달러
록스마켓 옆 하버브릿지 아래

이쪽으로 가면 산 음식들을 먹을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어요. 돗자리가 있다면 풀밭에서 먹는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음식을 호시탐탐 노리는 새들을 조심
힉슨로드 쪽에서 본 하버브릿지

여기 벤치에 앉아있던 시간이 너무 평화롭고 행복했어요. 이쪽은 사람도 많이 없어요.

해안을 따라 다시 서큘러키 쪽으로 걸어옵니다
시드니 현대미술관 앞

이전에는 무료관람이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20달러 입장료가 있어요. 5시까지 오픈.

서큘러키에서 오페라하우스 쪽으로 가는 길
오페라하우스에서 본 하버브릿지
이쪽이 사람이 제일 많아요

저녁식사 후 서큘러키 wharf5에서 pyrmont bay행 페리를 탔어요.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루나파크, 달링하버의 야경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많이들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피어몬트에서 내리지 않고 계속 타고 있으면 다시 서큘러키로 돌아올 수 있어요. (왕복1시간)
트래블월렛이나 토스 카드등 찍으면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편해요. 저희는 따로 오팔카드를 구입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만 3세까지는 시드니 교통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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